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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아틀레트아시아, 지면보행 웨어러블 재활로봇 신모델 출시
2021-09-17 조회수 : 711

 

 

 

  실제 지면보행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웨어러블 재활로봇을 전문으로 개발하여 국내외 보급 중인 엑소아틀레트아시아㈜에서 이번 KIMES BUSAN 2021에 신모델 '엑소아틀레트-II (EXOATLET-II)' 모델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국내 기업 최초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미국 FDA,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까지 모두 취득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한층 높였다.

 

  뇌손상이나 척수손상 등의 적응증으로 인한 보행장애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엑소아틀레트-II' 모델은 기업이 자체 개발한 '내추럴 게이트 (Natural gait)' 보행패턴 알고리즘을 제품에 프로그램화 하여 환자들이 최적화된 보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근육의 재건과 관절 운동의 회복 등을 목적으로 실 지면 보행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재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웨어러블 재활 의료 로봇장비이다. 특히, 완전마비 장애환자를 위한 패시브 모션 게이트(Passive motion gait) 기능뿐 아니라 뇌졸중과 같은 뇌신경계 불완전 마비 재활환자의 효율적 보행 재활치료를 위한 액티브 모션 게이트(Active motion gait)기능을 함께 탑재하여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재활치료에 전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착용 방식이 한층 간편해져 재활환자가 제품을 착용하고 탈착하는데 총 5분이 채 소요되지 않을 정도로 간편하고 빨라진 것도 큰 장점이다.

 

  탑재된 배터리의 경우 유럽 CE 인증을 받은 대용량의 안전한 배터리를 채용하였고, 1회 완충 시 8시간 이상 동작이 가능하여 의료기관에서 재충전의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용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각 관절마다 센서를 부착하여 경직이나 강직에 의한 일정강도 이상의 비정상 보행패턴을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즉시 정지하는 기능이 있어 보행 치료 중 안전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엑소아틀레트아시아㈜는 후속 제품으로 소아, 유소년 재활 환자에 특화된 지면보행 웨어러블 재활 로봇 출시를 준비 중으로 곧 국내 의료기관에서 실 지면보행이 가능한 로봇을 활용한 어린이 보행재활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