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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에이아이, 부정맥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Mac’AI’ 소개
2024-10-13 조회수 : 108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가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부정맥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Mac’AI’를 선보인다.


시너지에이아이는 ‘Synergy for health’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의료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AI 기반 기업으로, 40%의 임직원이 의사 출신인 점에서 전문성을 갖춘 조직이다. 신태영 대표를 필두로, 시너지에이아이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의학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자사의 비전인 ‘Bridging AI and Medicine for a Prosperous Planet’을 실현하기 위해 ‘Mac’AI’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ac’AI는 부정맥의 발생 시점을 예측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부정맥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다시 심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이 어려웠다. Mac’AI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별 심장박동을 추출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을 적용해 부정맥이 발생할 가능성을 91.7%의 정확도로 예측한다. 이 솔루션은 부정맥 발생 시점을 사전에 알려줘,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Mac’AI는 국내 대형 종합병원 11곳에 설치가 진행 중이며, 시너지에이아이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FDA 510(K) 승인 절차를 준비 중이다. 시너지에이아이는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성능과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시너지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종합병원에 Mac’AI를 홍보하고, 더 많은 병원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정맥 발생 시점을 예측하는 Mac’AI는 환자의 건강 관리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너지에이아이는 향후 미국 FDA 인증 절차를 마친 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Mac’AI 솔루션을 제공하여 의료 혁신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KIMES BUSAN 2024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포함해 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서, 시너지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Mac’AI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다양한 의료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시너지에이아이가 참가하는 KIMES Busan 2024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