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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Busan 2024에서 국내 최초 GMP 등급의 프린팅 시스템 선보여…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3D바이오프린팅 기술 선도기업인 티앤알바이오팹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부산 BEXCO 1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4’에서 티앤알바이오팹 자사의 최신 3D바이오프린터를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3D바이오프린터(모델명: 3DX Printer)는 사용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고정밀 3차원 프린팅 시스템으로, 인공장기 및 인공지지체,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형상의 의료기기를 제작할 수 있는 최대 6개의 프린팅 헤드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의료∙바이오, 특히 조직공학 및 재생의료에 특화된 독자적인 3D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3D바이오프린터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KC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GMP 등급의 프린팅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성공해 의료기기 제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티앤알바이오팹은 글로벌 기업인 비브라운과 존슨앤드존슨메디컬에 4등급 3D바이오프린팅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3D바이오프린터 관련 기술에 대해 7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포항공과대학교, 성모병원,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등 다수의 국내외 병원 및 연구기관에 자사의 3D바이오프린터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당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바이오프린팅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연구진의 기술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3D프린팅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바이오 기술과 산업의 발달로 높은 사양의 최첨단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3D바이오프린터 시장을 겨냥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3D바이오프린팅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티앤알바이오팹이 참가하는 KIMES Busan 2024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