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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로, KIMES Busan 2024에서 모바일 시력측정 솔루션 공개
2024-09-10 조회수 : 51

픽셀로는 2017년 S전자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시력 측정 및 아이케어 제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스플레이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전 연령대에서 시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변화로 시력 자가진단 및 눈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픽셀로는 다양한 아이케어 제품을 개발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픽셀로는 모바일 시력 측정 및 눈 운동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내눈’을 개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내눈’ 애플리케이션은 시력 측정, 안구 나이 측정, 황반 기능 검사, 시기능 연구소 전문가가 제안하는 눈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량적인 시력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병원에서 측정하는 시력 검사와 달리, ‘내눈’ 애플리케이션은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2023년에 출시된 ‘내눈 키오스크’는 ‘내눈’ 애플리케이션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토털 아이케어 솔루션이다. 이 소형 키오스크는 AI 기반 안검사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UI/UX 측면에서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픽셀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고려대병원 교수진의 자문을 받아 신뢰성을 높였으며, 시력 측정, 노안 조절력, 황반변성 검사 등 다양한 안과 관련 자가진단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질환 진단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픽셀로의 혁신적인 아이케어 솔루션은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 시설이 부족한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지에서는 강한 햇빛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흔한 문제이며, 이러한 지역에서 ‘내눈’ 솔루션을 활용한 시력 측정 및 눈 운동 프로그램은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픽셀로는 호주, 미국,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 4월에는 호주에서 아이케어 제품을 런칭하였고, 2024년에는 북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픽셀로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과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북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픽셀로는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생명 고객센터와 디지털 배움터에 AI 눈 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기 시간 중에 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KIMES Busan 2024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발전시켜 전 세계 눈 건강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픽셀로가 참가하는 KIMES Busan 2024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