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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픽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재활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2024-09-09 조회수 : 47

아이픽셀(주)은 '인공지능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혁신'을 비전으로 2017년 11월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콘텐츠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홈 피트니스 및 재활운동 솔루션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홈 피트니스 서비스 '하우핏(HowFit)'과 '엑서사이트(Exercite)'를 연이어 출시해 KT가 주관한 디지코(Digico)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고, 구글 플레이 베스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2024년 8월에는 재활운동 플랫폼 서비스인 '엑서사이트 케어(Exercite Care)'로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아이픽셀의 '엑서사이트 케어'는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맞춤형 재활운동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의료진이 웹 페이지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을 처방하면, 환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운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때 저장된 운동 데이터는 의료진이 확인할 수 있어, 피드백과 수정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은 환자의 자택에서 쉽게 재활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병원 방문 없이도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이픽셀은 '엑서사이트 케어'에 적용된 모든 서비스를 On-device AI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사용자 개개인의 초상권 및 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 서비스의 반응 속도를 높였으며,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재활운동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아이픽셀은 '엑서사이트'와 '엑서사이트 케어'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서비스하고 있으며, '엑서사이트 케어' 솔루션은 현재 부천과 인천 세종병원에서 제공되고 있다. 또한 CM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왔으며, 최근에는 재활환자를 위주로 하는 병원 및 재활운동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2024년 초부터는 싱가포르의 NCS 및 태국의 True 등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원격의료 및 재택재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의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픽셀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다양한 재활운동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픽셀의 이번 전시회 참가 목적은 '엑서사이트 케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잠재적인 바이어와의 연결 기회를 모색하는 데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외 재활운동 치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픽셀은 향후 국가별 규제에 맞춰 현지 비즈니스 정보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로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와 헬스케어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재활운동 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아이픽셀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한편, 아이픽셀이 참가하는 KIMES Busan 2024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