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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시스, KIMES Busan에서 골밀도 진단기 제품 여러 개 선보여
2024-08-30 조회수 : 20

 

오스테오시스는 2000년에 설립된 국내 기업으로, 임상 및 전임상용 골밀도 진단과 체성분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기기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정량적 초음파 제품(QUS) 개발을 시작으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기기(DXA)까지 제품군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체외충격파기술(ESWT)을 기반으로 한 SoniCure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진단기기뿐만 아니라 치료기기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스테오시스는 국내 골밀도 DXA 기기 진단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외 70여 개국, 150개 협력업체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도 그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터키 보건복지부의 골밀도 DXA 기기 입찰에서 연속 수주에 성공, 총 150대를 공급했다. 또한, 2019년부터 해외 시장에 출시된 전임상용 DXA 기기인 iNSiGHT는 현재 미국의 하버드 Joslin Diabetes Center,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MD Anderson Cancer Center, Mayo Clinic 등 세계적인 의료 및 연구기관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스테오시스의 주요 제품군인 QUS, DXA, ESWT 등을 홍보하며, 새로운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ESWT 시스템인 SoniCure는 실시간으로 타겟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다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오스테오시스는 향후 인도, 브라질, 독일, 멕시코, 사우디, 러시아 등 150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ESWT의 수출을 강화하고 새로운 대리점을 모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오스테오시스가 참가하는 KIMES Busan 2024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