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업체 뉴스
- 의료기기의 EO 멸균, 감마선 멸균시장에 신기술인 전자선 멸균서비스로 신시장 개척
- 의료기기 품질인증과 빠른 납기를 선보이며 업계 선도
전자가속기 전문 기업 이비테크(주)(www.eb-tech.com)가, 벡스코(BEXCO) 에서 열릴 2021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1)에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참가하여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1994년부터 전자선가속기(Electron Beam Accelerator)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작 및 공급 해오던 이비테크(주)는 대용량 전자선가속기를 활용한 의료기기 멸균 서비스를 KIMES BUSAN 2021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 동안 국내 의료용품 생산업체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완성품에 대한 멸균처리였다. 의료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의료기기들은 개발되고 있지만 모든 의료기기들은 공통적으로 멸균처리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 주로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멸균이나 감마선 멸균을 이용해 왔다. 이 두 멸균처리 방식의 단점으로 잔류 독성 물질의 존재, 기기자체의 변형 혹은 변색, 긴 처리시간 그리고 환경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비테크(주)에서 선보이는 전자선 멸균처리는 짧은시간 전기로 전자선을 발생시켜서 강하고 집중적으로 멸균처리 함으로써 위 두 멸균처리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고 있다.
최근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전자선 멸균처리가 다른 멸균처리 대비하여 단점을 모두 보완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 전자선 멸균처리로 전환 되어 가고 있고, 이비테크(주)는 2009년부터 멸균 및 여러 종류의 전자선 응용 실험을 대학교, 기업연구소, 국책연구기관과 소규모로 진행해왔었다. 최근 다양한 제품의 발전과 의료기기 수요증가에 따라 이비테크(주)는 대용량 멸균 처리시설로 보강하여 멸균처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확실한 납기를 보장하는 전자선 멸균처리를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표준 품질 규격(ISO9001)과 표준 의료기기 경영시스템(ISO13485)를 획득하여 멸균 품질에 대한 보장을 하고 있고, 1000평 규모의 보관시설을 자체 보유하여 대량 제품들의 멸균처리 전과 후, 제품보관과 물류에 대한 어려움도 해결했다.
이비테크(주)의 김진규 대표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친환경, 빠른납기, 보장된 품질, 안전면에서 차별화되고 있는 전자선 멸균서비스가 기존의 EO멸균이나 감마선 멸균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번 부산 KIMES가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료 및 건강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로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장점 많은 전자선 멸균서비스로 전환시키도록 적극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대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키메스는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특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KIMES BUSAN 2021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수요까지 흡수할 예정이다. 이비테크(주)는 이번 KIMES를 통해 전자선 멸균 서비스를 공개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호평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