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업체 뉴스
㈜맨엔텔은 2000년 8월 17일 설립된 교수 벤처기업으로, 20년간 정보통신 기술과 의료기술을 융합한 첨단기술 교육장비를 개발하여 5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이노비즈 기업으로서 2009년부터 15년간 스마트 재활의료기를 개발하여 재활, 질병예방, 돌봄 분야에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러시아, 인도, 홍콩, 필리핀, 스리랑카, 오만, 이집트,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이 있다.
맨엔텔의 제품군은 재활의료기, 질병예방용 스마트 운동기, 재활 보조기 분야로 나뉜다. 재활의료기는 중증 환자부터 경증 환자까지 맞춤형 재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치료의 단계별, 신체 부위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근력과 인지 재활을 동시에 수행하여 치매 예방과 지연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들은 재활병원, 재활센터, 보건소, 치매센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마을회관 요양병원, 양로원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주요 제품인 Balance Pro (SBT-390)은 어지럼 검사 및 균형 훈련으로 낙상 예방에 필요한 제품이며 자동 평형 검사, 동적 체평형 검사, 맞춤 전정 운동, 균형 훈련 등의 기능이 있으며 대상 환자는 전정신경염, 이석증, 메니에르병, 노인성 어지럼, 만성 어지럼, 파킨슨병에 의한 어지럼을 가진 환자다.
Balance Pro는 다양한 검사와 훈련이 가능하며, 급여 및 비급여 청구가 가능하다. 이비인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맨엔텔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목표 시장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가 있다. 또한, 맨엔텔은 각국의 의료기기 규제 준수, 품질 관리 및 인증, 언어 및 문화적 차이 대응 등의 과제를 극복하고 있어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맨엔텔은 1년 이내 수출 목표 지역에 확실한 인프라 구축 및 수출 목표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2~3년에는 지자체 설립 헬스센터 및 요양센터 중심으로 수출 확대를, 5년은 지자체 운영 헬스센터, 요양센터, 개인 가정 중심으로 대량 수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맨엔텔은 연간 수출 1,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며,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맨엔텔이 참가하는 KIMES Busan 2024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